마을 유래

마을의 정확한 형성연대는 불분명하나 입석 표지석에 새겨진 단기 4109년을 근거로 조선시대 후기인 1776년 무렵에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밀양박씨 5,6가구가 살던 노현이라 불리는 북쪽 마을과, 남평 문씨가 살았던 신평이라는 남쪽마을이 서로 400M쯤 떨어져 부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차츰 중앙 농경지로 모이면서 한 마을이 되었습니다.
마을은 번성하여 한때는 150가구가 넘게 살 때도 있었으며 마을의 이름 또한 무성하게 자라는 주변 삼림을 비유하여 ‘무거’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마을 지리적 위치

무거마을은 진안읍과 진안군의 북부 산간지역인 주천면에 인접해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자가용으로 3시간, 전주에서는 30분, 대전에서 40분, 진안읍에서 15분, 정천면 소재지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동쪽에는 운장산휴양림, 서쪽으로는 용담호가 자리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구봉산, 운일암반일암, 용담댐 등이 있습니다.

무거마을은 봉화대 터(629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가나무골 아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봉화대 터가 마을의 주산 역할을 하며 안산은 국사봉(456m)에서 북쪽으로 뻗은 줄기입니다.
운장산자연휴양림 계곡의 갈거마을과 구봉산 계곡의 조포마을에서 흘러내려온 두 줄기 물이 합류하여 마을을 관통하고 용담호로 흘러듭니다.
무거마을은 산과 계곡, 개천이 어우러지는 지점으로 용담호 습지와 함께 자연 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산촌생태마을 발전 요소